[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사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도당위원장 김수민 의원)은 지난달 25일 도 당사를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승현빌딩 4층으로 이전하고 29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27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도당위원장인 김수민 의원(청년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동섭 의원,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 이찬구 제천·단양 지역위원장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이전한 당사는 청주대학교 정문대로변에 위치해 바른미래당을 알리는데 홍보효과가 좋아졌다"며 "새 당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충북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고, 충북도의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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