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3일 교내 미술관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전이 다음 달 3일부터 교내 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교육과 이용택·김태복 교수와 정해일·김지택 명예교수를 비롯해 현재 청주교육대에 출강하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 14명이 약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 전시는 국립대학 육성 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관람 기회 확대가 목적이다.
참여 작가는 회화, 조각, 디자인, 공예, 서예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권오상·강완규·강호생·박진명·신철우·양헌주·원영미·이미선·장백순·정민용·최민건·이미정·이종국·최규락이다.
△축사 △작가 소개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의 순으로 진행되는 3일 오후 5시 오픈식에는 이 대학 윤건영 총장을 비롯해 참여 작가, 지역 예술인, 청주교육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 휴관.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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