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3일 교내 미술관

▲ 이용택 作 '일로연과도'.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전이 다음 달 3일부터 교내 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교육과 이용택·김태복 교수와 정해일·김지택 명예교수를 비롯해 현재 청주교육대에 출강하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 14명이 약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 전시는 국립대학 육성 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관람 기회 확대가 목적이다.

▲ 김태복 作 '異-夢'.

참여 작가는 회화, 조각, 디자인, 공예, 서예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권오상·강완규·강호생·박진명·신철우·양헌주·원영미·이미선·장백순·정민용·최민건·이미정·이종국·최규락이다.

△축사 △작가 소개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의 순으로 진행되는 3일 오후 5시 오픈식에는 이 대학 윤건영 총장을 비롯해 참여 작가, 지역 예술인, 청주교육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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