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앞 가로수 길이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돼 이목을 끌고 있다.

푸른 소나무와 따가운 햇살을 적당히 가려주는 크고 작은 관목들 위에 펼쳐진 특이한 돌과 각양각색의 꽃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마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儉而不陋 華而不侈)'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미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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