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가 29일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신소득작목반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류 군수는 특강을 통해 "단양이 발전할수록 농업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여러분이 단양농업의 미래"라고 밝혔다.

이어 "군수로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학장으로서는 농업인대학이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 붙혔다.

농업인대학은 오는 10월까지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주제별 전문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본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중장기교육이다.

올해는 특용, 약용, 산채류 등 다양한 신소득작물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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