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은 한국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중앙회 지원 법안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3개 단체 운영 경비와 시설비 지원, 조직 책임자 수당 지급 보조를 위한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경 의원은 "이들 국민운동단체는 범국민적인 공익사업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지원이 미흡하다"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들 단체에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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