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도가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현 양승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오는 30일로 만료된다.

오는 20~24일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 문화예술산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방공무원법 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 음악 분야 학사 학위 이상 소유자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지휘 경력이 있는 자 등이 대상이다.

선정심의회가 1차 서류심사(DVD 지휘연주 포함)와 2차 면접시험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오는 8월 중 위촉 예정이고 최초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재 위촉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도 문화예술산업과(☏ 043-22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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