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92개 고등학교와 10개 학원시험장에서 시행한다.

이번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번째 시험이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충남도내 재학생 1만8429명,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1018명 등 1만9447명이다.

이는 지난 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149명이 줄어든 수치다.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오는 25일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