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청주 원평중학교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19. 원평중 환경융합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교과 속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 주변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과 15개 교과 간의 융합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2개 이상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참여쿠폰과 안내문을 발행했다. 

△자가동력 자전거발전기 체험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에코스톤 목걸이 만들기 △누름꽃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환경기념일 알기 △환경을 위한 실천카드 작성하기 △최근 3년간 환경수업 시간에 완성한 학생 환경작품을 전시 할 계획이다. 

원평중은 올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교과에서 융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역시 모든 교과가 함께 운영함으로써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원평중은 이런 공을 인정받아 5회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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