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청, 창의발명 아카데미
매주 토요일 청소년광장 등서 개최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창호수공원과 성안길 창소년문화광장에서 '찾아가는 창의발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이 행사는 각리초등학교발명교육센터(교장 마상인)와 청주중학교발명교육센터(교장 김진균) 발명동아리 학생들이 발명의 원리와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직접 시민들과 만나는 창의발명 한마당이다.
각리초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일 오창호수공원에서 마그누스 비행기 제작 체험을 시작으로 15일 각리초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29일 오창호수공원에서 '친환경 오호물병 만들기'를 진행한다.
청주중발명교육센터는 청소년문화광장에서 8일 '전기와 발명', 15일 '3D 프린터와 발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본학 청주교육장은 "창의성은 기존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길러진다"며 "찾아가는 창의발명 아카데미는 마을로 찾아가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를 기르는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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