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천풍무인항공 업무협약

▲ 극동대과 천풍무인항공㈜은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극동대학교가 ㈜천풍무인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극동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해외봉사활동 중에 드론산업의 시범을 위한 다양한 협력, 국외 유학생 수탁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지식과 정보의 공유, 연구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졸업생의 인턴 및 취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천풍무인항공은 농업·산업용 드론제조와 운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100여대가 넘게 시장에 공급된 천풍시리즈를 비롯해 각종 특허와 상표권을 보유한 유망 기업이다
극동대는 지난해부터 4차 산업을 대비 무인기산업학과를 신설, 드론산업에 적용되는 각종 기계, 전기·전자, 통신장비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졸업 후 국방, 소방, 재난, 교통, 측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드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운영중이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의 경쟁력 있는 기업과 대학 간 혁신적인 상생협력으로 드론산업분야 인재양성과 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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