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특강·VR 활용 모의면접

▲ 강동대 학생들이 취업특강과 VR을 활용한 모의면접 강의를 듣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 강동대학교가 지난 달 30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공산기념관 첨단실습실에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VR을 활용한 모의면접'을 실시 중이다.

사회맞춤형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교내 VT/AT 첨단실습실을 활용해 면접 전문가의 직장예절과 면접스킬 강의 후 VR을 활용한 실전 모의면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패션생활디자인과 외 7개 학과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참여 학생 150여 명이 △산업체에 대한 직무의 이해 △직장예절 △면접의 이해 △VR 모의면접 △개인별 면접 피드백 등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현주씨(패션생활디자인과 2년)는 "VR을 이용하는 면접이 재미있었으며 실전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단장은 "학생의 면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유형별 면접요령을 교육해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4일 공산기념관에서 경호·경비 전문가를 꿈꾸는 경찰행정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시큐리티 산업발전과 경호·경비'에 대한 산업체 전문가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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