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소로초등학교는 지난 5일 개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도종환 국회의원, 이숙애 충청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소로초는 10학급 184명, 병설유치원 6학급(특수학급 포함) 93명이며 교직원(유치원 포함)은 총 42명이다. 

학교 시설은 도서실, 다목적실, 급식소, 컴퓨터실, 음악실, 시청각실, 각종 동아리 활동실을 비롯해 공기청정기와 최신의 냉난방 시설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비한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따뜻한 품성과 자주적 태도를 키워가는 알찬(R-CHAN) 어린이를 기르고자하는 큰 꿈을 가슴에 품고 한 걸음씩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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