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9 전국공무원노사연수'에서 노사문화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공무원노사 공동연수에는 전국 시·도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광소 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공무원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 협력을 넘어 노동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 10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 3개 노조 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노사협의회 정례화, 기관장의 노조에 대한 협력적 인식, 각종 급식, 재해복구 등 각종 봉사활동 실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