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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藝'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논한다청주비엔날레조직위, 11일 심포지엄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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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6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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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연회장 19층 매화홀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1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의 현대미술과 공예, 공예의 존재 가치와 공예비엔날레의 역할'이 주제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윤진섭·고충환 미술평론가, 송계영 섬유공예가, 김태완 공예문화기획가, 이은주 아트스페이스 와트 대표 등 한국 현대미술과 공예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이 이 시대 공예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 감성산업으로 진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공예비엔날레 기획전의 참여 작가이기도 한 송계영 섬유공예가는 "제 작업 과정에서 축적한 감성을 바탕으로 어떤 장르보다 인간 중심 예술인 공예의 매력을 생생하게 나눌 예정"이라며 이날 심포지엄에 전국의 공예인과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안재영 예술감독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법, 소재, 질료, 도구 등 공예산업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넘어 공예 지평의 변화를 체감하고 공예비엔날레가 가진 사회적 순기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발제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시대에서 자신들이 바라본 공예는 어떤 모습이며 산업적으로는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가졌을지를 설파하며 공예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조직위는 총 3차례의 본전시 출품 작가 워크숍을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주대성고등학교, 운보의 집, 겸재정선미술관, 유민미술관, 한향림미술관 등 5곳의 기관이 참여한 마지막 워크숍에서는 청주 특별전에 참여하는 작고 예술인의 유작 대여 등 각 기관의 소장품 대여 관련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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