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가 7일부터 9일까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주말시리즈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에는'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브랜드데이'프로모션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프로모션 데이를 맞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입장 관중 대상으로 응원막대 1000개를 선착순 배포하며, 클리닝 타임 댄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중에게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시구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송기문 회장이, 시타는 양현덕 전무가 진행할 계획이다.

8일에는 구단 고유의 색인 오렌지 색상을 활용한 '오렌지팬데이' 행사가 개최된다. 

경기에 앞서 중앙 및 시즌권 출입구에서는 총 5500개의 오렌지색 응원타올을 선착순 배포하며, 사전 선정된 인원에 한하여 1루 내야에 위치한 사물함에서 한화이글스 유니폼 등 다양한 기념품이 랜덤으로 들어간 럭키박스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중이며 한화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연예인 부부 가수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맡는다.

또 사전 선정된 당첨자에 한해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 및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9일은 키즈데이로, 한화이글스 키즈회원들이 시구, 시타, 그라운드하이파이브, 애국가제창, 장내아나운서 등 그라운드 체험에 나선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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