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영동군의회는 10~24일 15일간 일정으로 270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 2018회계연도 영동군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9년 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 영동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제·개정 조례안 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동)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영동군 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와 해당 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분석해 군정과 의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규)는 2018회계연도 영동군 결산 승인의 건과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였는지 등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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