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충남 첫 이색 홍보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와 협업을 통해 올해 총 8편의 소방정책 홍보용 만화(웹툰)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기존의 소방 홍보 방식을 탈피해서 충남 최초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만화(웹툰) 방식으로 소방정책을 홍보하게 되었으며, 긍정적으로 협업에 도움을 준 박석환 만화콘텐츠과 학과장에게는 소방홍보 유공을 높이 사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완성된 8편의 작품에 대해서는 소방서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정한 심사를 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소방차 길 터주기'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구급대원 폭행방지, 경량칸막이.완강기 사용이 선정되고, 나머지 4편에 대해서는 장려상이 수여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성된 소방정책홍보용 만화(웹툰)은 홍보용 소책자 및 물품제작, 웹툰 게재, 동영상 활용 SNS 홍보 등 앞으로 다각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그동안 도와주신 만화콘텐츠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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