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왼쪽 다섯번째)와 박상언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사무총장(왼쪽 네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7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체육회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청주문화재단에서 도민 문화예술의 확산 및 체육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북체육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17일까지 열리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체육회 66개 회원종목단체와 11개 시·군체육회에 홍보와 관람유도 등 협조키로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도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북체육회 각종 행사의 성공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목칠, 섬유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라며 "체육동호인 및 전문체육 선수들이 공예비엔날레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통해 지덕체를 갖춘 문화 시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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