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11일), 천안(13일), 대전 대덕(20일) 산업단지 릴레이 방문 교육
폐기물 유해성정보자료 작성, 순환자원 인정제도, 폐기물 관리요령, Allbaro시스템 사용법 등 교육

[대전=이한영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1~20일 '찾아가는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충북테크노파크), 13일은 충남 천안제4산업단지(천안4산단관리사무소 회의실), 20일은 대전 대덕산업단지(관리사무소 3층 회의실) 등에서 방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지정폐기물 배출·처리요령, 폐기물 부적정 보관·처리 등 주요 법규 위반사례, 폐기물 유해성 정보자료 작성, 순환자원 인정제도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진다.

또한 폐기물처리 관리시스템인 'Allbaro 시스템'의 사용법도 소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g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희 금강환경청장은 "폐기물 관련 법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 장기간 지났거나, 최근에 폐기물 업무를 담당하게 된 분들이 이번 교육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해 사업장의 폐기물 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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