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CCTV 설치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혁신도시 내 원봉공원~상신초등학교 간 통학로 개설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상신초등학교 및 서전유치원과 인근 아파트 단지를 잇는 통행로가 없어 먼 거리를 돌아서 통학해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당초 영무2차 아파트의 경우, 상신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250m에 불과했으나 1km이상을 도보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있어 이번 통학로 개설로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됐다. 

사업은 총 예산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사업완료로 폭 2.5m 총연장 150m의 통학로가 확보됐다.

군은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에 투수성이 뛰어난 블럭 포장과 안심가로등, CCTV 등을 설치를 완료해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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