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영동군 새마을지도자심천면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체는 주기적으로 면내 주요 관광지와 공원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과 집수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이 나서 마을 휴경지에 참깨, 콩 등을 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휴경지를 경작해 얻은 수익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밑바탕으로 의미있는 나눔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배향식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모두 하나 돼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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