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물놀이 사고 '제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에 앞서 하천의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시설 장비를 확충하는 등 꼼꼼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물놀이를 즐기거나 다슬기를 잡는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조 18명으로 구성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휴일 구분 없이 '물놀이 안전관리 휴일근무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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