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이 올해 인문독서 아카데미 두 번째 프로그램 '인공지능은 내 친구'를 다음 달 3∼31일 5차례 운영한다.

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달부터 '융합의 시대 인간을 말하다'를 주제로 운영 중이다. 2차 프로그램은 21세기 피그말리온과 인공지능, 감정과 AI 감성 로봇 등 5개 소주제로 운영된다.

미래를 겨냥한 융합문명 시대에 생각해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인문적 사유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다. 수강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며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문의 ☏ 043-201-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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