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 세종시읍면교육발전협의회와 학부모, 주민 40여 명이 11일 학교 공간 재구성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교육발전협의회 선진지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경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분관 '지혜의 바다'도서관 견학, '공간 재구성에서의 학교, 학부모, 지역주민의 역할'에 대한 특강, 행복마을학교, 창원예술학교, 자유학교 등을 둘러봤다.

김용만 협의회장은 "조치원중학교 이전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선진지 탐방은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며 "창원시 구암중의 성공적 사례를 귀감으로 삼아 이전되는 조치원중이 지역의 대표적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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