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신축도서관 청람아트홀에서 전국 35개 회원교가 참가하는 '71차 국공립대학도서관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공립대학도서관 협의회와 한국교원대 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총회는 도서관 현장에서의 실무와 사례를 중심으로 사서들이 다양한 의견을 협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과 창의력 창출의 원천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 정은영 교수의 '초상화의 모험(존재의 기록에서 정체성의 창조로)' 특강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장상현 학술정보 본부장의 '지능정보시대 도서관과 학술서비스의 발전 방안' 주제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중앙로비에는 전국 20여 개의 유수업체가 도서관 관련 자료, 사무기기, 소프트웨어, 신기술 제품 등 최신 동향의 도서관 자동화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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