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무사고 운전자 61명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이바지한 운전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표창을 받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11일 청내 우암홀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택화 충북경찰청장과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역 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충북경찰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 운전자 61명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이바지한 운전자, 자원봉사자, 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남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교통 현장에서 문화 개선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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