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11일 '2019 을지태극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태극연습 훈련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올해 새롭게 실시한 을지태극연습 훈련 전반에 대한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전시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은 "훈련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안전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6월부터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계절인 만큼 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지난 달 27~30일 공무원 비상소집, 다중이용시설 실제훈련, 비상급식 체험훈련, 생활밀착형 체험훈련, 전시 주요현안 토의 등 을지태극연습 주요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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