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는 지역 내에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관리 하는 58개소 교량 및 터널 중 13개소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정밀점검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구조물 콘크리트 열화, 구조물의 유지관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노후단면 등에 대해 실시됐다. 

우상흔 건설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콘크리트 균열, 손상 등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보수·보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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