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2017년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싱크홀이 발생했던 분평동 249-5 일원에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사업구간은 2017년 집중호우 시 싱크홀 발생으로 응급복구 공사를 실시했던 곳으로, 노후 하수관로의 연결 부분 28개소에서 세굴로 인한 싱크홀 발생이 예상됐다.

구는 올해 본예산 8700여 만원을 확보해 5.6m구간은 하수관로(D1350m) 설치, 72m구간은 비굴착 보수공사를 벌여 항구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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