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가가호호-정리수납의 품격' 사업(사진)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가호호-정리수납의 품격'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한부모·저소득 여성 등의 일자리 지원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 결과 15명이 1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 중 8명은 정리수납 전문가로 활동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거 공간별 문제점을 진단받고 싶은 주거복지대상 가구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팀(☏070-7733-8313~6)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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