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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외여행은 스스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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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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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인질납치, 테러, 전염병, 지진, 해일 등 세계 각국에는 여러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됨에 따라 매년 출국하는 국민이 3,000만 명에 육박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연간 12억 명이 해외로 떠난다. 해외로 떠나는 것의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것은 신체에 대한 안전의 확보이다.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적은 사람보다 움직임이 많은 사람이 신체에 대해 안전사고를 당할 위험이 더 빈번하다. 특히 여행금지국가나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의 여행은 목숨을 담보로 해야 할 만큼 위험하다.

자살폭탄 등 세계는 국가를 가리지 않고 테러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을 위시한 성경 중심의 기독교적 서방국가들과 코란을 중심으로 하는 이슬람교적 중동국가들 사이에서 많은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곳의 여행은 금지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여행을 감행 할 경우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러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제 목숨이 거기까지라 어쩔 수 없는 '팔자'라는 말을 한다. 세상에는 사고를 피해 가게 하거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예방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위험한 곳에 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예견되어 있는 일이 일어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은 개선하여 사고예방을 줄이는 모델이기도 하다.

헝가리의 참사처럼 굳이 수심, 유속 등 환경이 불리한 경우 야경의 중단이 필요하다. 치안 불안지역에서 혼자 늦은 시간에 외출을 하는 것은 위험함에도 그러한 사고는 종종 일어난다. 여행 중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 중 최우선 되는 것이 바로 여행지의 안전일 것이다. 국가에서는 세계 곳곳 정세를 파악하여 국민들이 여행할 경우 위험할 수도 있는 국가들에 대해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크게 남색, 황색, 적색, 흑색의 네 가지로 나누어 남색은 신변안전유의, 황색은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 필요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구한다. 적색은 긴급 용무가 아닌 한 철수를 권고하고, 가급적 여행 취소와 연기를 요구한다. 흑색은 여행금지를 의미한다.

여행경보단계 미지정 지역이라도 사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또한 여행 중이나 출입국시 타인의 물건을 들어준다거나 하는 행위로 인하여 마약운반 등 범죄행위에 가담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테러를 비롯하여 치안 불안지역에서 들려오는 빈번한 사건, 사고 등을 고려하여 이러한 지역으로의 여행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이러한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만약에 대비하여 사전에 현지 공관에 신고하도록 하고,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휴대폰을 항상 켜두고, 소지해야 하며 복대나 허리지갑 등을 사용해 중요물품을 노출하지 말고, 혼자이거나 늦은 시간의 외출을 자제하도록 한다. 또 여행지에서 신체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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