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일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디젯나눔봉사단 20여명은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 있는 배 농장을 찾아 병충해 예방을 위해 '배 봉지 씌우기' 일손을 돕고, 농장 대표로부터 농촌의 어려움을 듣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기성농협과 '1사 1촌 결연'을 맺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농촌 봉사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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