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박덕흠 의원 초청 강연

[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유원대학교는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리더로서 더 멋진 나를 만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 교직원, 재학생들이 200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우며 박 의원의 강연에 열기를 더했다.
박 의원은 강연에서 "'할 수 있다'는 작은 자신감으로 우리 자신을 무장시켜야 합니다. 리더십의 시작은 비전이고 끝은 성과입니다. 21세기 리더십은 남이 가지 않은 목적지를 정해서 남이 가보지 못한 곳에 이끌고 가는 것"이라며 "세상을 바꾼 리더들의 삶은 남다른 모험을 강행한 사람들이었다"고 역설했다.
강연 중간중간에 진행한 ‘박의원을 이겨라’라는 이벤트를 마련해 참석한 학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긴 참석자에게 작은 선물을 수여해 강연의 재미를 더했다.

이 강연에 참석한 신준호 학생(경찰행정학부 4년)은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박 의원님의 강연을 듣고 좀 더 제 자신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의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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