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11~12일 충남 홍성군 광천문예회관에서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성·광천 권역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 설명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주소리어울림'의 행복나눔 봉사단의 민요와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조권형 노인회 사무국장과 활동교육 및 어르신 일자리 활동과 관련된 OX퀴즈, 소양교육으로 응급상황대처방법 교육, 애로사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노년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복지향상에 있다"며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지만 거리환경, 스쿨존, 건강나눔, 문화재관리, 특히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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