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이 올해 충북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인 '문화작업장 틔움' 3기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7~2018년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사업'에 선정된 재단은 2년 동안 6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팀 별 프로젝트 실행 및 재단 지원사업 연계 매칭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올해는 공모사업이 아니라 재단 자체 예산 편성 후 지속적인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과 공동 운영, 청주 외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교육 부분으로 △특강 △이론&실습 교육 △발표, 운영 부분으로 △교육생 멘토링 및 수료생 소통창구인 '틔움쌀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예술경영아카데미 지역순회 과정'과 연계한 특강으로 강의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또 실습 분야를 '지역문화 재생'과 '문화마케팅' 분야로 구분 모집, 교육생들이 멘토단과 함께 실제 문화현장을 고민하고 실습할 수 있게 구성했다40여 명을 모집하며 충주시·제천시·단양군·음성군 지역 지원자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그 외 지역은 충북문화재단에서 교육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이메일(sitty772@cbfc.or.kr)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나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jcf.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충북 ☏ 043-222 - 5316, 충주 ☏ 043-850 - 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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