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장애인체전 개막식서
리플릿·볼펜 등 홍보물 나눔

[충청일보 계룡=이한영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직위는 13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25회 충남장애인체전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관계자 및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볼펜,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의 개최를 알렸다.

특히 계룡시 선수단 입장시 엑스포 개최 소개 아나운서 멘트, 피켓홍보를 병행하는 한편, 전 경기장(게이트볼장 등)에 '엑스포 개최도시 계룡' 프랑카드를 내 걸고 홍보에 열중했다.

정낙춘 사무총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내년에 세계적으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 군문화축제가 군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축제였다면, 엑스포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 산업, 국방이 만나 대한민국과 세계의 군, 관람객, 지역민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면서 "131만 관람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엑스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다음해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및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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