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공원 공연·체험
먹거리·이벤트 행사 다채

[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15일 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이 만나는 세상'을 개최한다. 

오후 3~7시 시민공원 벽천폭포 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대학생봉사단)와 함께한다.

공연 및 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놀이문화 확장의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부에는 스킨디아모스 생활소품, 캐릭터 미니선풍기 만들기, 풍선 아트, 비눗방울 놀이 등 1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 및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부는 댄스, 노래, 밴드 등 각 분야 청소년 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알찬 공연들은 물론 스탬프 및 보물찾기와 같은 풍성한 이벤트도준비돼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여성가족부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경연·전시·놀이·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총 5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041-746-5926)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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