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아이·㈜한동·㈜리빙키친 등

▲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2일 2019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리빙키친을 방문, 인증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발된 기업들에게 황선봉 군수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군수는 지난 12일 2019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유티아이, ㈜한동, ㈜리빙키친 등 3개 기업을 찾아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을 치하하고 대표 및 근로자들에게서 기업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휴게시설 개선사업비 1000만원과 우수기업 인증패, 인증현판, 예산군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의거한 세무조사 유예, 물품 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외 전시·박람회·판매전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황 군수는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물품 구입 및 지역민 채용, 직원 전입 및 봉사활동 등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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