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만15세 미만 유·소아를 대상으로 급성중이염을 주상병, 제1부상병으로 외래 청구가 발생한 전국 8007개 의료기관에 대해 실시했다.

지난 2012년 이 평가가 시작된 이래 줄곧 1등급을 받아온 을지대학교병원은 평가지표인 항생제 처방률과 모니터링 지표인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항생제 처방률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올해 발표된 모든 평가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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