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산학협력

▲ 박준훈 교통대 총장(오른쪽)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3일 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교통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13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에너지 분야 연구에 손을 맞잡았다.

박준훈 총장과 김창섭 이사장은 이날 교통대에서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련 분야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각종 사업 수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 재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교류, 미래 유망기술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박 총장은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연구와 전문 인재 육성 등에 양측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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