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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아프리카' 전통음악·춤 만난다음악·춤 연구소, 18일 청주서 '아프로-코리안 프로젝트' 공연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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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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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기자] 한국의 전통·현대음악과 서아프리카 전통음악·춤이 만나는 자리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한국 아프리카 음악·춤 연구소'가 오는 18일 '아프로-코리안(Afro-Korean) 프로젝트 쿠아도' 공연을 개최한다.

코트디부아르 야쿠바(Yakuba) 부족의 언어인 '쿠아도(KOUADO)'는 '세상 모두가 하나'라는 의미다. '쿠아도'는 '한국 아프리카 음악·춤 연구소'가 지난 9년 간 한국과 코트디부아르를 오가며 지속적으로 해 온 교류의 결과물이다.

높은 질적 완성도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 장르를 만날 수 있는 무대다.

공연을 연출한 '한국 아프리카 음악·춤 연구소' 정환진 대표는 "아프리카 음악은 세계의 여러 음악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미 대중화 돼 있는 재즈·블루스·R&B 역시 아프리카 음악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장르"라며 "다양한 음악들의 근원이 됐던 아프리카 음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노력을 지속하고 이를 국내에 알림과 동시에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정 대표는 현재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아프리카 음악이 대부분 이미 다른 대륙에서 재 가공된 후 보급됐기 때문에 전통이 변형돼 탄생한 장르와의 협업은 지양한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정통성 또는 전통성을 보유한 음악·악기와 한국 전통음악의 협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새로운 음악 장르 'Afro-Korean'을 발굴하는 등 전통예술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선 세계 최고의 젬베 연주자로 인정 받는 'Guei Thomas'를 비롯한 코트디부아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국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소금·대금 연주자 한충은, 하모니카 연주자 이예영 등 우리나라의 전통·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CJB미디어센터 에덴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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