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 ㈜삼양패키징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덕산면에서 경로당 및 새터민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시장2구 경로당을 찾아 출입구 캐노피를 설치하고 화장실을 청소했다.

새터민 가구에선 청소 및 바닥재 시공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양패키징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프로그램인 매칭그랜트 제도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시공비 500만원도 직접 마련했다.

삼양패키징은 '아름다운 나눔, 건강한 녹색사랑, 풍요로운 상생의 가치'를 회사 모토로 한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직원 및 가족이 참가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 고치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문백면 홀몸노인을 위한 집수리 후원, 노인가구 방문 청소 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현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경섭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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