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5일 25회 충남도장애인체전에서 우승한 휠체어농구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충남 아산시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은 지난 15일 25회 충남장애인체전이 열리고 있는 태안군을 방문해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시 의원들은 만리포고등학교 등 태안 일대에서 펼쳐지는 휠체어 농구 및 축구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열띤 응원을 펼쳐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줬다. 

김 의장은 "이번 체전에서 우승도 중요하지만 서로 격려하며 우정과 동료애를 함께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응원한다"며 "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용기 있는 도전은 더 많은 장애인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것"이라고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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