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4명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4명(일반 3명, 피난약자 1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올해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개 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와 위험 저감대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옥천소방서는 지역 250여 개소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화재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때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
희망 주민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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