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는 18∼1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지역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은 '아성산업개발의 날' 행사가 개최돼 시구를 아성산업개발 현민우 대표가 나선다. 클리닝타임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K-water Sports Day'행사가 열린다. 이날 경기전 행사로 시구에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시타는 노철민 노조위원장이 나서며, 'K-water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화이글스는 또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기업,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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