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여성재단, 3개 기관과 협약

▲ 지난 1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도 여성인재 DB 구축을 위한 협약식에서 충북여성재단 등 참여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1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여성인재 DB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청년여성농업인CEO연합회 충청지부, 충북지방변호사회 여성특별위원회다.

협약은 충북여성인재 DB에 과학, 농업,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인재풀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단체들은 '2019년 충북여성인재 DB 구축' 홍보와 여성인재 DB 수록, 신규 여성인재 발굴과 추천·활용에 상호 협력한다.

여성과학인·청년농업인·변호사 등이 수록될 충북여성인재 DB는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추천, 전문 분야 별 연구·자문, 강사 초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이남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풀을 계속 확대,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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