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유일의 소극장 작은극장 다함과 협업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신나는 예술여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작은극장 다함' 주관으로  판암역 대합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유성재즈악단의 재즈공연과 4인조 혼성 스크램블즈의 아카페라 공연이 진행됐다. 

판암역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출발역으로 일일 8000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고 식장산, 동구청, 대전대, 용운국제수영장 등을 버스로 무료 환승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합실에는 이·미용 자원봉사센터와 행사를 위한 작은 무대를 갖추고 있다.
 

공사와 소극장 다함은 오는 10월까지 판암역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