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외과 교수)에서는 지난 14일 '2회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실제(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윤성훈 교수) △CNUH폐암 집담회 실제 사례 및 다학제 진료계획(충남대병원 호흡기내과 정재욱 교수) △폐암 조직 진단 및 병기판정(충남대병원 호흡기내과 박동일 교수) △조기 폐암의 수술적 진단 및 치료(충남대병원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 △폐암 방사선치료(충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일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다학제통합진료에 대한 현장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암진료 체계가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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