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충청북도, 옥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옥천지회 주관으로 압화공예, 레진아트, 네일아트, 도예체험, 특수분장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유정 작가의 단편소설 봄봄과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마당컬 공연을 오프닝 행사로 준비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만끽할 수 있었다.

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리마당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청소년문화의 장으로 11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하며 나라사랑, 친구, 추억, 즐거움 등 매회 마다 주제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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