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대학교 백기영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왼쪽 네 번째)과 박정임 영동코칭협동조합장(다섯 번째)이 유원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유원대학교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영동코칭협동조합은 유원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동군 관내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정보공유를 통한 인적네트워크 자원 활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지역을 활력 있게 만드는 과정을 지원하며 지역 내 정보교류, 인적자원 육성, 마을진단과 현장포럼 운영·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개발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코칭협동조합은 2013년 영동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기반으로 영동코칭지도자협회를 구성해 조합원의 복리 증진과 상부상조, 지역사회 발전·지역문화 예술 체험교육·지역민의 건강 생활 향상에 이바지했다. 조합원이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거나 이에 필요한 부대 사업과 서비스를 진행 또는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오다 2019년 영동코칭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의 교류와 주민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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